'승부조작 의혹' 이재학, 혐의 부인 "승부조작 제의 받은 적 없어"…경찰, 증거 분석 착수

입력 2016-08-11 0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C 다이노스 홈페이지)
(출처=NC 다이노스 홈페이지)

'승부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학(26·NC 다이노스)이 혐의를 부인했다. 이재학은 "승부조작에 개입한 적도, 제의를 받은 적도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9일 이재학이 변호인과 함께 경찰에 출석해 '승부조작 의혹'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재학은 이날 오전 9시부터 9시간가량 이뤄진 조사에서 자신은 승부조작에 개입한 적도, 관련 제의를 받은 적도 없다고 진술했다.

앞서 이재학은 2014년 시즌에서 1회초 볼넷을 주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러나 이재학이 승부조작 의혹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경찰은 은행계좌 등 다른 증거 분석에 들어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1: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994,000
    • +2.99%
    • 이더리움
    • 3,179,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432,400
    • +3.82%
    • 리플
    • 726
    • +0.97%
    • 솔라나
    • 181,100
    • +3.25%
    • 에이다
    • 460
    • -2.34%
    • 이오스
    • 665
    • +2.31%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6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
    • 체인링크
    • 14,090
    • +0.21%
    • 샌드박스
    • 342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