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저력의 진종오, 사격 50m 권총서 6.6점 쏘고도 금메달(상보)

입력 2016-08-11 0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진종오(37·KT)가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사격 50m 권총소 금메달을 따내면서 올림픽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 센터에서 열린 50m 권총 결선에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진종오는 한국선수단에 리우올림픽 4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진종오는 경기 초반 6.6점을 쏘면서 흔들렸다. 하지만 중반이후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10점이상을 꾸준히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또 우리나라가 1948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올림픽 3연패를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그는 2008년 베이징에서 50m 권총 금메달, 2012년 런던에서는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진종오는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종목 3연패를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티메프 사태가 부른 이커머스 정산주기 논란…컬리 IPO 빨간불 켜지나
  • 엔데믹 그늘 벗어난 빅파마들…AZ·화이자 방긋, 모더나는 아직
  •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순항할까…주주가 '변수'
  • 한국 유도, 체급 차 딛고 값진 동메달…독일과 연장전 끝 승리 [파리올림픽]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24,000
    • -1%
    • 이더리움
    • 4,114,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511,000
    • -4.75%
    • 리플
    • 785
    • -0.63%
    • 솔라나
    • 205,200
    • -3.48%
    • 에이다
    • 517
    • +0.58%
    • 이오스
    • 704
    • -3.16%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0.08%
    • 체인링크
    • 16,550
    • -1.37%
    • 샌드박스
    • 393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