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英 파운드, 영란은행 추가완화책에 급락…한달만에 최대 낙폭

입력 2016-08-05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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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4일(현지시간) 영국 파운드화가 주요 통화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54분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63% 급락한 1.310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파운드 환율은 전일대비 1.47% 뛴 0.8490파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달러대비 파운드 가치는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추가 경기 부양책 영향으로 급락해 지난달 5일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영란은행은 이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322년 영란은행 역사상 최저인 0.25%로 인하하고 양적완화 규모를 종전보다 700억 파운드 늘리는 등 대규모 부양책을 내놨다.

한편 달러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18% 떨어진 1.11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25% 오른 95.79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0.02% 밀린 101.22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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