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지아마루 원목’ㆍ‘지아마루 녹차’ 신제품 2종 출시

입력 2016-07-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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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모델이 '지아마루 원목'과 '지아마루 녹차'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모델이 '지아마루 원목'과 '지아마루 녹차'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인 지아 시리즈 마루 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LG하우시스는 최근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를 마루 표면에 코팅 처리한 원목마루 ‘지아마루 원목’과 합판마루 ‘지아마루 녹차’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아마루 원목과 지아마루 녹차는 FITI시험연구원 실험 결과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mg/L 이하로 최고 등급인 SE0(Super E0)를 충족하며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가공 목재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에 따라 친환경 등급이 가장 낮은 E2에서부터 E1, E0, SE0로 나뉘는데,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E0 이상 등급만 친환경 자재로 인정해 실내 가구용으로 허용하고 있다.

지아마루 원목은 원목의 이음부위를 각지지 않게 부드럽게 디자인해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하며, UV코팅층을 적용해 오염과 수분에도 강하다. 또 표면 브러싱(Brushing) 처리로 천연 나무의 질감을 강조함으로써 실제 나무의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 등 디자인성도 높였다.

지아마루 녹차는 합판에 천연 무늬목을 얇게 올려서 원목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합판마루로, 표면의 무늬목과 하부 합판 사이에 유해성분 흡착 효과가 있는 녹차 성분을 추가해 친환경성을 높인 것은 물론 우수한 열 전달력으로 난방 효율까지 높아 국내 온돌문화에 적합한 제품이다.

김명득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부사장은 “지아소리잠, 지아프레쉬 벽지 등 친환경 인테리어자재로 자리잡은 지아 시리즈에 원목, 합판마루까지 더해 친환경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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