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경영주 상생협의회서 '스마트픽' 서비스 활성화 결의

입력 2016-07-28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왼쪽 두번째), 계상혁 세븐일레븐 경영주협의회장(왼쪽 세번째) 등 경영주들이 상생협의회에 참석해 스마트픽 포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세븐일레븐)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왼쪽 두번째), 계상혁 세븐일레븐 경영주협의회장(왼쪽 세번째) 등 경영주들이 상생협의회에 참석해 스마트픽 포스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영주 대표들과 상생협의회를 열고 상생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의회는 매출증대를 통한 상생협력방안과 점포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현장에서 느끼는 경영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세븐일레븐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질적 성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스마트픽 서비스 활성화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세븐일레븐은 경영주와 함께 향후 새로운 가치 창출이 가능한 '스마트픽' 서비스의 상세한 설명 및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공유하며, 상생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전국 세븐일레븐 4200여개 점포에서 시행하는 '스마트픽' 서비스는 롯데 유통사간 온•오프라인을 결합해 소비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픽업 서비스를 말한다.

더불어 세븐일레븐 경영주들은 가치 소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자동 드립 방식 추출 커피인 '세븐카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판매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정후 세븐일레븐 영업지원팀장은 "편의점이 유통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만큼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개발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 경영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점포 수익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경영주와 함께 2013년부터 분기별로 상생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 점포 운영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상생발전 방안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83,000
    • +1.35%
    • 이더리움
    • 3,647,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484,800
    • +3.3%
    • 리플
    • 809
    • -7.65%
    • 솔라나
    • 215,000
    • -2.54%
    • 에이다
    • 486
    • +1.67%
    • 이오스
    • 665
    • -0.15%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800
    • -3.61%
    • 체인링크
    • 14,620
    • +0.9%
    • 샌드박스
    • 367
    • +1.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