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트와이스 쯔위 "지효 언니, 첫 인상이 '센 언니' 같았다" 폭소

입력 2016-07-21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트와이스 쯔위가 같은 멤버 지효의 첫 인상에 대해 "센 언니일 줄 알았다"라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쇼윈도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트와이스 쯔위-지효, 왁스-홍석천, 손대식-박태윤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쯔위와 지효는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이면을 속속들이 털어놨다.

지효는 "트와이스의 실세는 막내 쯔위"라며 쯔위의 실체를 고백했다. 그는 이어 "쯔위는 사람 할 말 없게 하는 스타일"이라며 쯔위가 '단호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배경을 실감나게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쯔위도 지효의 살벌했던 첫 인상을 언급했다. 첫 만남 당시 지효가 '센 언니'일 줄 알았다는 것.

이 같은 쯔위의 이야기에 지효는 "그런 오해 많이 받는다. 학교 다닐 때는 화장실만 가도 애들이 말을 못 붙였다. 무표정이 무섭다더라"면서 쿨하게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아울러 지효는 트와이스 내부 고발뿐만 아니라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까지 저격해 눈길을 끌었다. 지효는 "(박진영의) 팔이 엄청 길어서 손 흔들고 인사할 때마다 되게 무서웠다"고 말했고, 순수한 의도와는 상관없이 다른 신체구조로 인해 의문의 1패를 당한 박진영으로 인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트와이스 쯔위와 지효의 폭로전은 21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63,000
    • +3.76%
    • 이더리움
    • 3,661,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477,400
    • +3.71%
    • 리플
    • 803
    • -6.74%
    • 솔라나
    • 216,800
    • -1.45%
    • 에이다
    • 479
    • +1.48%
    • 이오스
    • 664
    • +0.15%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400
    • +0%
    • 체인링크
    • 14,550
    • +2.25%
    • 샌드박스
    • 370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