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사랑 영어교실’에 참가한 대한항공 직원들과 용유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9일 인천시 중구 남북동 소재의 용유초등학교에서 ‘하늘사랑 영어교실’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200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공헌과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실시해 온 행사로 올해는 지난 5월31일부터 7월19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용유초등학교 어린이들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희망한 직원 6명을 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해 매주 화요일 오후 약 2시간동안 영어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준비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숫자노래 부르기를 통해 그간 배운 영어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