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 매서운 열풍, 출시 하루만에 1억 다운로드… "어떤 게임이길래?"

입력 2016-07-13 0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닌텐도)
(출처=닌텐도)

닌텐도가 개발한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와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포켓몬 고'가 전세계적 열풍을 몰고 왔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10일(현지시간) '포켓몬 고' 사용자 수가 트위터 사용자 수에 육박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포켓몬go'의 출시 하루 만에 일어난 일이다.

데이터 수집업체 시밀러웹은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안드로이드 OS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포켓몬 고' 사용자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7일 출시 하루 만에 전 세계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하게 된 것.

또 이 게임을 다운받은 사용자의 60%는 매일 이 게임을 즐기고 있었으며 사용 시간에서도 압도적인 면모를 과시했다. 포켓몬 고의 평균 사용시간은 43분23초로, 왓츠앱(30분 27초), 인스타그램(25분16초) 등을 앞섰다.

'포켓몬go'이 인기에 힘입어 닌텐도 주가는 하루만에 25%나 급증하면서 시가총액이 단 이틀 만에 8조 원이나 상승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55,000
    • +1.48%
    • 이더리움
    • 3,151,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1.99%
    • 리플
    • 723
    • +0.42%
    • 솔라나
    • 176,400
    • -0.34%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55
    • +2.99%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3%
    • 체인링크
    • 14,380
    • +2.86%
    • 샌드박스
    • 340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