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인터솔라 2016’서 국내 최초 ESS 부문 본상 수상

입력 2016-06-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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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2016’에서 주택용 ESS제품인 ‘New RESU’로 인터솔라 어워드 ESS 부문 본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
▲LG화학은 2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2016’에서 주택용 ESS제품인 ‘New RESU’로 인터솔라 어워드 ESS 부문 본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G화학 )

LG화학은 2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2016’에서 주택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제품 ‘New RESU’가 국내 기업 최초로 ESS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인터솔라 측은 “LG화학의 New RESU 시리즈가 주택용 ESS 제품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선구적인 입지를 다진 점을 높게 평가해 이번 수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상을 수상한 New RESU은 기존 RESU 제품보다 에너지 밀도를 27% 향상시켰고, 무게는 13% 낮춰 설치 및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단순한 인버터 연결 방식을 적용해 설치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SD카드를 통해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게 만들어 유지보수 편의성을 증가시켰다고 LG화학은 설명했다.

New RESU 시리즈는 3.3kWh에서 9.8kWh까지 5가지 모델로 고객들이 원하는 용량을 선택할 수 있고, 제품 추가 연결이 가능해 최대 19.6kWh까지 확장할 수 있다.

LG화학 ESS전지사업부장 장성훈 전무는 “이번 수상을 통해 주택용 ESS 최대 시장인 독일에서 세계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독일, 호주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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