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브렉시트 현실화’ 우려에 급등…달러당 22개월만에 최고치

입력 2016-06-24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엔화 가치가 영국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우려로 급등했다.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24일 오전 8시 현재 달러·엔 환율은 103.01엔까지 추락해 1년10개월 만에 최저치(엔화 가치 상승)를 기록했다. 오전 10시8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04엔대를 회복해 104.31엔을 기록 중이다. 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묻는 브렉시트 국민투표 개표 속보가 속속 전해지는 가운데 잉글랜드 북동부 도시 선덜랜드에서 EU 탈퇴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자 안전자산인 엔화 매수가 가속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개표 상황과 관련해 영국 BBC는 “아직 결과를 말하기는 시기상조”라고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47,000
    • -1.2%
    • 이더리움
    • 3,617,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494,400
    • -2.39%
    • 리플
    • 737
    • -3.53%
    • 솔라나
    • 228,600
    • +0.31%
    • 에이다
    • 496
    • -0.2%
    • 이오스
    • 669
    • -1.76%
    • 트론
    • 219
    • +1.86%
    • 스텔라루멘
    • 132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00
    • -2.78%
    • 체인링크
    • 16,640
    • +3.23%
    • 샌드박스
    • 373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