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현재 자율등원 어린이집 5185곳…큰 민원 없어"

입력 2016-06-23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건복지부는 23일 "10시 현재 휴원 중인 어린이집은 없으며, 자율등원 형태로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총 5185개소이고, 이는 전체 어린이집 4만1441개 중 12.5%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보육' 제도에 반발하는 일부 어린이집들이 이날 단체 행동에 들어감에 따라 영아를 둔 학부모들이 불편을 겪었다.

어린이집들은 가동률을 평소의 20~30%로 낮추는 축소운영 방식으로 집단휴원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현재까지 어린이집 휴원과 관련해 특별한 민원이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시ㆍ도와 함께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며 "어린이집의 집단행동으로 중대한 민원이 발생하면 미리 밝힌 대로 엄정하게 조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11,000
    • -0.72%
    • 이더리움
    • 3,487,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482,300
    • -1.83%
    • 리플
    • 726
    • -1.22%
    • 솔라나
    • 240,500
    • +3.93%
    • 에이다
    • 486
    • -2.8%
    • 이오스
    • 649
    • -2.84%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00
    • -2.42%
    • 체인링크
    • 15,600
    • -5.34%
    • 샌드박스
    • 364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