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브렉시트, 영국 제약산업에 타격?

입력 2016-06-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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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규제 적용, 특허보호, 연구지원, 전문인력 등 문제 발생

제약 및 생명과학관련 인력 자문회사인 논스톱(NonStop Recruitment)은 브렉시트(Brexit)가 영국 제약산업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자체적인 분석을 내놨다.

분석에 따르면 영국이 EU를 탈퇴한다면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규제의 문제에 있어서는 하나의 시장에 약물을 팔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규정을 적용받아야 한다. 특허 보호권과 EU 회원국으로서의 연구지원도 끊기게 될 것이며 이와 함께 제약산업에서 고도로 숙련된 수천명의 유럽 전문가의 지식도 잃게 될 것이라고 논스톱은 분석하고 있다.

논스톱의 제약담당(NonStop Pharma) 팀장인 매트 비들(Matt Beedle) "영국에 기반을 둔 많은 제약회사들이 아일랜드로 이전하는 것처럼 이런 움직임은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의 이전을 강요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영국의 산업생산에서 제약 부문이 4년동안 제일 빠르게 성장하는 시점에서 영국이 유럽을 떠나는 것은 큰 오류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들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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