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 셀 메디카, 베일러의대와 면역세포 항암치료제 개발 독점계약

입력 2016-06-20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면역세포에 최적화된 새로운 컨셉의 CAR 기술개발

암 및 감염세포 치료제 개발회사인 셀 메디카(Cell Medica)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고형 종양 치료를 위한 면역세포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해 베일러의과대학(Baylor College of Medicine)과 공동개발을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일러의과대학 수석부사장 겸 학장인 아담 쿠스파 박사(Dr. Adam Kuspa)는 “우리는 암환자의 이익을 위해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세포면역 요법을 셀 메디카와 공동개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셀 메디카의 CEO인 그레그 산도(Gregg Sando)는 “베일러의과대학과의 협력개발은 셀 메디카를 면역세포에 최적화된 새로운 컨셉의 CAR(chimeric antigen receptors)기술의 선두로 이끌 것이다”라며 “베일러가 이 분야에서 가지고 있는 연구 잠재력은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암세포를 대상으로 하는 고가치의 파이프 라인을 셀 메디카에 더하게 될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 셀 메디카

셀 메디카는 암과 감염성 질환의 치료를위한 면역세포 요법 제품의 개발, 제조 및 마케팅을 영위하는 세포 치료제 회사다. 면역세포 치료는 앞으로도 암 치료형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 베일러의과대학

휴스턴 소재 베일러의과대학은 학계에서 연구와 환자치료에 있어 최고의 건강과학센터로서 알려져 있다. 미국 시사지 U.S. News & World Report 조사에 따르면 베일러의과대학은 남서부 유일 사립의과대학으로서 연구분야에서는 20위, 1차 진료 분야에서는 9위를 차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본업 흥한 셀트리온, ‘짐펜트라’ 싣고 성장 엔진 본격 가동
  • 청년 없으면 K-농업 없다…보금자리에서 꿈 펼쳐라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⑤]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슈가 '음주 스쿠터' CCTV 공개되자…빅히트 "사안 축소 아냐" 재차 해명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617,000
    • -1.45%
    • 이더리움
    • 3,350,000
    • -4.37%
    • 비트코인 캐시
    • 448,100
    • +0.2%
    • 리플
    • 849
    • +17.75%
    • 솔라나
    • 207,000
    • +0.88%
    • 에이다
    • 462
    • -2.12%
    • 이오스
    • 641
    • -2.29%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3
    • +8.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000
    • +3.77%
    • 체인링크
    • 13,510
    • -5.59%
    • 샌드박스
    • 340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