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홍콩·싱가포르서 ‘코스닥 상장기업 IR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6-06-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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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지난 13일(홍콩)과 15일(싱가포르) 코스닥시장 개설 20주년을 기념해 현지 기관투자자 대상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 개최했다.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장이 싱가포르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지난 13일(홍콩)과 15일(싱가포르) 코스닥시장 개설 20주년을 기념해 현지 기관투자자 대상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 개최했다.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장이 싱가포르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외국인투자자 유치를 위해 지난 13일과 15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투자설명회(IR)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코스닥 시총 2위인 카카오 비롯해 SK머터리얼즈, 포스코ICT, 뉴트리바이오텍, 위메이드 등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 16개사가 참석했다.

거래소는 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일대일 미팅 등을 통해 해외 투자자에게 코스닥기업과 시장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JP모건, 피델리티(Fidelity) 등 현지 해외 투자자의 높은 관심으로 약 200회 이상 미팅이 진행돼 코스닥시장 및 상장기업 마케팅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관계자는 “기업 최고경영자(CEO)·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경영진이 직접 참여해 해외투자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신뢰제고와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거래소는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국내·외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열고 코스닥시장 활성화 및 해외자금 유입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자료제공=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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