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롤’ 아성 넘을까…PC방 점유율 1.05%p 차이로 좁혔다

입력 2016-06-1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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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버워치 홈페이지)
(사진=오버워치 홈페이지)

오버워치의 시대가 오고 있다.

블리자드의 야심작 ‘오버워치’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아성을 무너뜨릴 것으로 보인다.

게임전문 리서치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오버워치’는 16일 PC방 점유율 26.84%로 1위인 ‘롤’(27.89%)을 1.05%p 차이로 바싹 뒤쫓았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오버워치’의 상승세는 무서울 정도다. 출시 2주 만인 8일에는 ‘롤’의 ‘콘크리트 점유율’ 30% 기록을 29.15%까지 무너뜨리며 향후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기도 했다. ‘롤’은 2011년 한국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하루만 제외하고 한번도 PC방 점유율이 30%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게임 팬들은 이 정도의 추세라면 이르면 다음주 초반에 ‘오버워치’가 ‘롤’의 PC방 점유율을 가볍게 뒤집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오버워치’는 PC방 점유율 이 외에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각종 캐릭터 패러디가 나오는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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