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돌고래 서문탁?…허스키 보이스+폭발적 고음

입력 2016-06-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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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돌고래 정체에 대해 시청자와 네티즌이 서문탁을 추측하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돌고래'가 출연해 엄청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돌고래는 김수향의 '못다 핀 꽃 한송이'를 불렀다. 그는 심상치 않은 가창력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특히 완벽한 박자감과 리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음정을 자유자제로 휘두르는 돌고래의 무대에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시청자를 비롯해 네티즌은 "돌고래 왠지 서문탁 같다"(qhraus****) "돌고래 목소리를 들을수록 서문탁이 생각나서 가왕을 기대해본다"(rkdhkd****) "국카스텐의 하현우 못지 않은 가왕감이다. 서문탁이 분명하다"(rktn****)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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