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장애아동 가족 초청해 제주 여행 선물

입력 2016-06-09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부터 2박 3일간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 장애아동 9가족 34명이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SPC)
▲7일부터 2박 3일간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 장애아동 9가족 34명이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SPC)

SPC그룹 행복한 재단이 7일부터 2박 3일간 장애아동 9가족 34명을 초청해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SPC 행복한 가족 제주여행’은 지난 2011년 출범한 행복한 재단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 아동 가족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장애아동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매월 1000원씩 기부해 조성한 ‘SPC 행복한펀드’ 기금의 지원을 받는 장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13년부터 지금까지 59가족 200명이 제주여행 지원 혜택을 받았다.

이 날 가족들은 용두암,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SPC그룹 임직원들이 준비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밖에서 자고 오는 여행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두고두고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 생겨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2012년 4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모인 SPC행복한 펀드 기금 7억5000만원을 푸르메재단에 전달해 350 여명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치료비, 긴급 의료비,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238,000
    • +2.21%
    • 이더리움
    • 3,139,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23,700
    • +3.22%
    • 리플
    • 722
    • +1.12%
    • 솔라나
    • 175,500
    • +0.46%
    • 에이다
    • 463
    • +1.54%
    • 이오스
    • 655
    • +4.13%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2.67%
    • 체인링크
    • 14,190
    • +2.38%
    • 샌드박스
    • 340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