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11조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조성 등

입력 2016-06-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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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조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조성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정부는 기업 구조조정 상황에 따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5조~8조원 규모의 자본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9월까지 수출입은행에 1조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하기로 했다. 또 구조조정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금융시장 불안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은행 대출 10조원, 기업은행 1조원 등 총 11조원 규모의 국책은행자본확충펀드를 조성한다.


◇ 현대重•대우조선 수주 ‘단비’이란서 24억 달러 계약 임박

경제제재 해제후 노후선박 교체

현대미포조선과 대우조선해양 등 한국 조선업체들이 이란 국영선사 이리슬(IRISL), 란오프쇼어오일(IOOC)과 24억 달러(약 2조7756억원) 규모의 선박 수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 금융당국, 주요 불공정거래 사건 미리 공개

조사정보 불필요한 유출 차단

금융당국이 주요 불공정거래 사건을 미리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조사뿐만 아니라 불공정거래 사례를 공론화하는 데도 힘을 쏟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검찰 등으로 구성된 ‘조사심리기관협의회’는 지난달 말 회의를 열고 이런 안건을 논의했다.


◇ 檢 ‘분식회계 의혹’ 대우조선 압수수색

부패범죄특별수사단 첫 타깃

올해 신설된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의 첫 수사 대상이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의혹으로 정해졌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8일 오전 8시 현재 서울 중구 소재 대우조선해양 서울 본사와 거제시 소재 옥포조선소 등에 검사와 수사관 등 총 15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 중이다.


◇ 최대주주 자주 바뀌는 기업, 상폐 가능성 

최대주주가 자주 변경되는 기업일수록 상장폐지, 관리종목지정과 같은 상황에 처하는 투자 고위험 회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이 2013~2015년 최대주주가 변동된 상장사를 조사한 결과 모두 394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상장사의 19.4% 수준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151개사, 코스닥 239개사, 코넥스가 4개사다.


◇ [포토] 검찰 출석한 최은영 회장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이 8일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 회장은 한진해운이 채권단에 자율협약을 신청하겠다고 발표하기 직전인 4월 6일부터 20일 사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이 회사 주식을 매도, 10억 원가량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데이터뉴스] 스마트폰 시장 中업체 약진 뚜렷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회사들이 매출 3위에서 5위까지 휩쓸었다. 짝퉁폰이라는 오명을 벗고 주류로 올라선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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