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경찰서(서장 정지용)는 최근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자전거 안전이용 및 착한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7일 삼산서에 따르면 서는 지난 3일 신복사거리에 경찰 부평구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 45여명이 합동으로 법규준수 및 착한운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보호와 얌체운전 근절, 난폭운전 추방 등 3대 분야에 걸쳐 다각적인 홍보활동 및 자전거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삼산서와 유관단체 등은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과 난폭운전 근절을 당부하는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한편 운전자 및 보행자들도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데 만전을 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서장은 “보행자 보호 및 운전자 서로를 위협하는 얌체운전과 난폭운전 근절 그리고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수칙 등을 꾸준히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토록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