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사무실, 검찰 습격 예고…김갑수의 술수 이어지나?

입력 2016-05-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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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 C&C)
(사진제공=SM C&C)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의 사무실에 검찰들이 들이닥치며 긴장감을 조성할 전망이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9회에서는 평화로이 라면을 먹고 있던 이은조(강소라 분), 배대수(박원상 분), 황애라(황석정 분)의 사무실에 난데 없이 검찰이 습격해 아수라장이 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검찰의 완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이들의 모습과 금방이라도 울 듯한 배대수의 얼굴은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케 한다.

이들은 갑의 불공평함에 목소리를 높이며 정의구현을 실현해온 조들호(박신양 분)의 가장 큰 조력자였다. 이 때문에 예상치 못한 이번 위기는 조들호에게도 심상찮은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번 검찰의 습격은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신영일(김갑수 분)의 지시로 이뤄진 것으로 보여 과연 조들호가 이번 난관을 이겨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조들호의 위기가 그려지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19회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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