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존 리 옥시 전 대표 밤새 검찰 조사… 롯데마트·홈플러스 관계자 소환

입력 2016-05-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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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존 리 옥시 전 대표 밤새 검찰 조사… 롯데마트·홈플러스 관계자 소환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최대 가해업체인 옥시의 존 리 전 대표가 검찰에서 15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오늘 오전 5시께 귀가했습니다. 존 리 전 대표는 신현우 전 대표에 이어 2005년 6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옥시 최고 경영자로 재직했었는데요.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가 가장 많이 판매된 시기입니다. 존 리 전 대표는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가 적용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습니다. 검찰은 오늘 가습기 살균제 사고 가해업체로 지목된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관계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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