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윤시윤, 동남아서 '유쎄윤'으로 불려?…유세윤 "착각할만 해"

입력 2016-05-2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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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비정상회담' 배우 윤시윤이 동남아 쪽에서는 '유쎄윤'으로 발음되는 사실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는 윤시윤, 곽시양이 출연해 '각국의 자연재해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G들과 회담을 나눴다.

이날 윤시윤은 "부대에서 '비정상회담'을 다 봤다. 정말 잘 챙겨봤다. 유세윤 형 그리워서 봤다"고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예전에 윤시윤과 '맨발의 청춘'이라는 예능을 같이 출연했었는데, 당시 동남아를 나가면 윤시윤이 인기가 정말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유세윤은 "그런데 동남아 쪽에서 윤시윤 발음이 '유쎄윤' 이렇게 되더라. 그래서 처음에는 저를 부르는 줄 알고 고개를 자주 돌렸는데 나중에는 불러도 '당연 제가 아닐거야'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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