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바라본 '비정상회담' MC 이미지? "유세윤 악연"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6-05-17 0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배우 정우성이 자신이 느낀 '비정상회담' MC들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UN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정우성이 출연해 직접 '난민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는 나'라는 안건으로 각나라 대표들과 토론을 벌였다.

이날 정우성은 MC 성시경으로부터 "MC들을 모두 만나봤는데 이미지가 어땠는지 궁금하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자 MC 전현무는 "'전현무는 깍쟁이다. 성시경은 도도함이다. 유세윤은 악연이다'라고 했는데 유세윤은 왜 악역이냐"고 물었다.

이에 정우성은 "본인이 더 잘 알 것"이라고 유세윤에 눈빛을 발사했고, 유세윤은 "MBC '무릎팍도사' 당시 제가 개코원숭이 따라하기를 시켰었다. 잘생긴사람이 하면 어떻게 바뀌는지 궁금했었다. 그래서 시켰는데 그걸 아직도 기억하는 듯 하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프로그램에 나가면 특성에 맞게 모든 부탁은 다 응해야지' 했는데, 그 뒤로는 '모두 응해야될 건 아니구나''라는 걸 느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09,000
    • +4.66%
    • 이더리움
    • 3,178,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436,500
    • +6.54%
    • 리플
    • 728
    • +2.39%
    • 솔라나
    • 181,100
    • +3.9%
    • 에이다
    • 467
    • +2.19%
    • 이오스
    • 660
    • +4.93%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5.44%
    • 체인링크
    • 14,340
    • +3.31%
    • 샌드박스
    • 346
    • +5.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