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도움닫기 포옹에 두 팔 벌렸다 "그만 불행하고 같이 행복하자고…"

입력 2016-05-11 08:10 수정 2016-05-1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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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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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에서는 박도경(에릭)과 오해영(서현진)이 포옹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퇴근길에 박훈(허정민)과 윤안나(허영지)의 포옹을 본 박수경(예지원)은 자신도 한 남자에게 달려가 안기는 상상을 했다. 이를 어이없게 쳐다보던 이진상(김지석)과 오해영(서현진)은 한 번도 박수경은 남자에게 저렇게 안긴 적이 없을 것이라며 놀렸다. 그러자 박수경은 오해영에게 "네가 가서 저렇게 안길 수 있으면 내가 술을 쏜다"며 도발했다. 그때 박도경(에릭)이 차에서 내렸고, 그 모습을 본 오해영은 거침없이 그에게 달려갔다. 박도경은 이미 이 상황을 과거에 인지했지만 달려오는 오해영을 꼭 껴안았다. "이렇게 저렇게 피해도 끊어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 여자가 자꾸 나를 풀어헤치는 느낌. 그만 불행하고 이제 같이 행복하자고…"라는 에릭의 음성이 겹치며 달달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에릭, 서현진, 전혜빈이 출연하는 '또 오해영'은 이 날 TNMS 제공 4.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처=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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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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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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