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교장, 세월호 ‘기억교실’ 협약식서 ‘실신’

입력 2016-05-09 2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원고등학교 교장이 ‘기억교실(존치교실)’ 이전 협약식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9일 오후 2시 30분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4ㆍ16 안전교육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식’에서 정광윤 단원고 교장은 기념촬영을 하던 중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정 교장은 오후 2시 시작된 협약식에 참석해 기억교실 한시적 이전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던 중 얼굴을 감싸더니 앞으로 고꾸라졌다.

정 교장은 현장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정 교장은 기억교실 이전 문제를 두고 그동안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의정갈등 물꼬 트나…임현택 의협 회장 압도적 찬성으로 ‘탄핵’
  • 단독 “투자금 못 낸다”...한강리버버스 사업서 발뺀 ‘이크루즈’
  • 백화점 달구는 애니메이션 팝업…아케인vs드래곤볼 한판 대결
  • 포항제철소서 큰 불, 3시간 만에 진화… 1명 부상 [종합]
  • '이강인 2골 1도움' PSG, 앙제에 4-2 승리…홈 팬들 물통 투척 '눈살'
  • 공모주 시장, 날씨보다 춥네…상장 첫날부터 주가 ‘곤두박질’
  • 네카오 실적 갈렸다...카카오 ‘먹구름’ vs 네이버 ‘창사 이래 최대’
  • 중간 성적 17%, 보수 심장에선 경고음...임기후반 ‘이것’에 달렸다[尹 임기반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95,000
    • +3.93%
    • 이더리움
    • 4,429,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16.26%
    • 리플
    • 838
    • +9.26%
    • 솔라나
    • 292,100
    • +5.26%
    • 에이다
    • 845
    • +37.62%
    • 이오스
    • 824
    • +25.04%
    • 트론
    • 228
    • +1.79%
    • 스텔라루멘
    • 153
    • +8.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300
    • +15.96%
    • 체인링크
    • 20,190
    • +6.83%
    • 샌드박스
    • 409
    • +1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