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효과, 가전제품도 소비 늘었다… 전자랜드 매출 '껑충'

입력 2016-05-09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흘간 매출 52% 증가… LED TV 가장 많이 팔려

(사진제공=전자랜드)
(사진제공=전자랜드)

임시공휴일 효과에 가전제품 소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5월 5~8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2% 신장했다고 9일 밝혔다. 임시공휴일의 목적 중 하나였던 내수활성화가 가전제품 시장에서도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소형가전 특화 사후면세점 전자랜드 쿡앤킹도 5~8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하며 중국관광객들의 구매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8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1위 LED TV, 2위 청소기, 3위 선풍기, 4위 밥솥, 5위 믹서기로 조사됐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임시공휴일에 멀리 떠나지 못한 고객들이 평소 필요하던 가전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며 “남은 5월동안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의 가정의 달 이벤트를 통해 필요했던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하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10,000
    • -0.51%
    • 이더리움
    • 3,443,000
    • -2.6%
    • 비트코인 캐시
    • 456,200
    • -0.04%
    • 리플
    • 867
    • +17.96%
    • 솔라나
    • 217,100
    • +0.51%
    • 에이다
    • 468
    • -2.09%
    • 이오스
    • 654
    • +0.77%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43
    • +5.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50
    • +8.01%
    • 체인링크
    • 14,100
    • -3.09%
    • 샌드박스
    • 350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