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아시아선수권 3연패 노린다

입력 2016-05-09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후프·볼 선두…개인종합 중간순위 1위

▲손연재.  뉴시스
▲손연재. 뉴시스

손연재(22)가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에서 중간 순위 1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8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체조연맹(AGU)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첫날 후프에서 18.450점, 볼에서 18.500점을 기록하며 두 종목 합계 36.950점을 받았다. 2위 카자흐스탄의 사비나 아시르바예바는 이보다 1점 낮은 35.950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후프와 볼 종목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각 종목 상위 8위까지 오르는 종목별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9일 개인종합 곤봉과 리본 경기, 10일 종목별 결선을 통해 이번 대회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013년과 2015년 아시아선수권에서 연이어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이번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당초 아시아선수권은 내년에 대회가 열려야 정상이지만, 아시아체조연맹이 올해로 대회를 앞당겼다.

한국의 이다애(32.500점), 천송이(32.000점), 이나경(30.150점)은 개인종합 중간 순위 11위, 12위, 20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독일 꺾고 2연패 성공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티메프 환불 해드립니다"...문자 누르면 개인정보 탈탈 털린다
  • 배드민턴 김원호-정나은, 혼합복식 결승서 세계 1위에 패해 '은메달'[파리올림픽]
  • ‘25만원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與 반발 퇴장
  • "하정우 꿈꾸고 로또청약 당첨" 인증 글에…하정우 "또 써드릴게요" 화답
  • '태풍의 눈'에 있는 비트코인, 매크로 상황에 시시각각 급변 [Bit코인]
  • 단독 금감원, 이커머스 전수조사 나선다[티메프發 쇼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848,000
    • -4.08%
    • 이더리움
    • 4,203,000
    • -5%
    • 비트코인 캐시
    • 535,500
    • -5.89%
    • 리플
    • 796
    • -1.12%
    • 솔라나
    • 212,700
    • -7.56%
    • 에이다
    • 518
    • -3.9%
    • 이오스
    • 733
    • -3.55%
    • 트론
    • 175
    • -2.23%
    • 스텔라루멘
    • 134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5.84%
    • 체인링크
    • 16,940
    • -3.86%
    • 샌드박스
    • 405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