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이서진·유이, 눈물신 언급 "마지막회에서 눈물 왈칵…이서진 오빠도 울더라"

입력 2016-04-25 09:32 수정 2016-04-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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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결혼계약' 이서진, 유이의 눈물신이 감동을 자아냈다.

유이는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결혼계약'에서 뇌종양에 걸린 싱글맘 강혜수로 열연한 유이는 극 중 단발 투혼과 함께 유독 잦았던 눈물신에 대해 밝혔다.

유이는 "마지막 촬영에서 참으려고 했는데 결국 울었다. 이서진 오빠도 울더라"라고 말했다.

유이는 '눈물의 여왕'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명연기를 펼쳐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유이는 "'결혼계약' 혜수·지훈 커플에 많은 사랑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이서진 분)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유이 분)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MBC '결혼계약'은 24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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