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Hmall 고성장에 힘입어 1Q 호실적 기대…목표가↑-NH투자증권

입력 2016-04-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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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9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홈쇼핑 최선호주”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별도기준 취급고 8414억원, 영업이익 341억원으로 컨센서스(추정치) 영업이익 313억원을 의미 있게 넘어서는 실적이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50bp 개선되며 눈에 띌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동사 온라인쇼핑몰인 Hmall의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Hmall의 예상 취급고는 약 1조4000억원으로 TV의 1조8000억원에 비등해 지고있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올해 Hmall의 영업이익률이 4~5%로 올라오며 전사의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영업효율이 높은 모바일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고, 방송상품과 백화점상품의 구성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러한 실적호조를 감안하여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홈쇼핑 최선호주로 추천한다”며 “1분기 호실적에 이어 2분기 전년 백수오 일회성비용(약 82억원)의 기저효과도누려볼 만한데다, 하반기에는 SO(케이블TV) 송출수수료 환입이 기대되며, 연간으로는 Hmall 의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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