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대박' 장근석, 죽음 위기 김가은 살렸다…새로운 러브라인 시작 "꼭 만나자"

입력 2016-04-18 23:40 수정 2016-04-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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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쳐)
(출처=SBS 방송 캡쳐)

'대박' 장근석이 김가은의 목숨을 살리려 혼신의 힘을 쏟아부었다.

18일 밤 10시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죽음 위기에 처한 계설임(김가은 분)을 구하는 백대길(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길은 아귀(김뢰하)에게 염전 노예로 부려지는 설임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야밤에 잠행을 시도했다. 대길은 설임과 염전 사람들을 구출해 내지만, 끈질긴 아귀 일당의 추격 끝에 붙잡혀 죽음의 위기를 처한다.

아귀에게 몰매를 맞은 대길은 자신의 눈 앞에서 설임이 죽음의 위기를 겪자 김체건(안길강 분)을 다급하게 부른다. 대길은 "제발 보고만 있지 말고 한 번만 살려주면 죽을 때까지 은혜는 잊지 않겠다"고 다급히 소리쳤다.

이에 김체건은 아귀 일당을 붙잡고 설임을 구해냈다. 설임은 대길에게 "우리 꼭 만나자"라고 약속한 뒤 대길과 헤어져 고향으로 향했다.

한편 '대박' 8회는 19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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