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컴, 한국오라클과 차세대 금융플랫폼 기술 MOU 체결

입력 2016-04-06 15:40 수정 2016-04-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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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컴이 한국오라클과 손잡고 차세대 금융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큐로컴은 한국오라클과 국내 금융 솔루션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금융 솔루션 공급을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금융기업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제공하고 차세대 금융시스템 시장을 적극 주도해 나간다는 포부다.

큐로컴은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를 위한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인 오라클 미들웨어 솔루션 기반 위에 큐로컴의 기술을 바탕으로 IT 컨설팅 및 솔루션 비즈니스 분야의 협력 체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큐로컴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사의 프레임워크 ‘뱅스(BANCS)’의 기능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뱅스는 오라클의 미들웨어 제품 중 오라클 턱시도(Oracle Tuxedo)와 유기적으로 통합돼 안정성 및 관리, 모니터링 기능을 구현할 방침이다. 금융 업무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찬구 큐로컴 부사장은 "이번 한국오라클과의 전략적인 협약을 통해 당사의 솔루션 뱅스에 오라클 미들웨어 솔루션을 결합해 국내 비즈니스 확대는 물론 글로벌 금융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 노력을 통해 국내 차세대 시스템의 대표 프레임워크로써 금융기관을 비롯한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화 및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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