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정의당, 수도권 출정식…“총선 목표는 교섭단체 구성”

입력 2016-03-3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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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31일 “이번 총선 목표는 교섭단체 구성이다. 최소한 두 자릿수 정당 지지율과 두 자릿수 의석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화정광장에서 4·13 총선 출정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민생을 살리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막장 정치를 끝내는 초석을 이루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최근 국민은 여러 정당의 난장판 공천과 후보들이 이당 저당 옮겨가는 모습을 보면서 고민이 많으셨을 것”이라며 “정의당은 이들 정당과 달리 독선과 불평등, 차별 해소를 위해 유일하게 싸워온 정당이고 잠재력을 가진 예쁜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의 희대의 막장 공천으로 후보들이 진박, 비박 등으로 나뉘어 이전투구하는 모습을 국민이 다 목격했다”며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의 무능하고 무책임한 모습과 당리당략을 세우는 모습을 보면서 민생을 맡길 수 없다”고 했다.

심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에 레드카드를, 제1야당에는 옐로카드를 국민께서 뽑아 달라”며 “풍찬노숙하면서 양당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유일한 민생정당 정의당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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