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듀얼액션 모바일 RPG ‘KON’을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양대마켓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KON’은 넷마블이 지난해부터 게임업계와 이용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온 대작 타이틀이다.
특히 게임 출시 전 사전 등록에는 100만명이 참여했으며 이달 11~13일 사흘 간 진행된 프리미엄 테스트(CBT)에서는 재접속율이 85%를 기록하기도 했다.
‘KON’은 다수의 이용자들이 익숙한 이전 액션 RPG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운용하는 듀얼액션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PvP를 즐길 수 있는 ‘침략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액션 RPG를 처음 접한 이용자도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유저 가이드 ‘나침반’ 시스템, 메인 캐릭터뿐 아니라 파트너 캐릭터까지 참여시킬 수 있는 실시간 파티 레이드 등 기존 액션 RPG에서 찾아볼 수 없는 콘텐츠도 포함됐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넷마블이 내놓은 ‘KON’은 액션 RPG 장르의 새로운 실험이자 도전”이라며 “그래픽과 타격감을 진화시킨 것은 물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