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도르트문트, 토트넘 2-1 꺾고 8강행…빛바랜 손흥민 골

입력 2016-03-18 0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도르트문트와 토트넘의 2차전에서 손흥민이 수보티치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AP/뉴시스)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도르트문트와 토트넘의 2차전에서 손흥민이 수보티치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AP/뉴시스)

도르트문트가 토트넘 훗스퍼를 꺾고 유로파리그 8강에 진출했다.

도르트문트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토트넘과 2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르트문트는 1, 2차전 합계 5-1로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아우바메양, 음키타리안, 로이스를 전방에 세우고 긴터, 카스트로, 바이글을 중원에 배치했다. 슈멜쳐, 소크라티스, 수보티치, 피스첵이 포백, 바이덴펠러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서 토트넘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우고 샤들리, 알리, 라멜라를 2선에 배치했다. 메이슨과 다이어가 중원을 맡고 데이비스, 빔머,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가 포백에 섰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앞선 1차전에서 3-1로 승리한 도르트문트는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23분 아우바메양이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사실상 8강 진출을 확정하는 골. 아우바메양은 후반 25분 득점을 추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후반 28분 손흥민의 만회골로 무득점 굴욕은 면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82,000
    • +1.39%
    • 이더리움
    • 3,146,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421,200
    • +2.11%
    • 리플
    • 722
    • +0.42%
    • 솔라나
    • 175,900
    • -0.4%
    • 에이다
    • 463
    • +1.09%
    • 이오스
    • 655
    • +3.31%
    • 트론
    • 210
    • +2.44%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0.66%
    • 체인링크
    • 14,260
    • +2.15%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