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영백씨엠, 4만원 돌파…5거래일 연속 ‘上’

입력 2016-03-17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 1개, 코스닥 5개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영백씨엠은 최대주주 변경과 주식 분할 소식에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4만원을 돌파했다. 영백씨엠은 전 거래일 대비 29.9%(1만450원) 오른 4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영백씨엠은 지난 14일 자금 조달을 위한 주식양수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를 기존 홍순일 외 2인에서 와이제이엠엔터테인먼트외 4인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107만6944주를 246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

또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89억425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1주당 액면가 500원인 보통주를 1주당 액면가 100원인 보통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269만3705주에서 1346만8525주로 늘어날 예정이다.

삼일기업공사는 전 거래일 대비 29.86%(760원) 오른 33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삼일기업공사가 협신개발과 82억 규모의 서초동 업무와 근생시설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오픈베이스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이 참여해 빅테이터 등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하는 민간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오픈베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86%(730원) 상승한 3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부는 삼성·LG·현대차·네이버·SKT·KT 참여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구하는 민간 연구소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그잭스는 대규모 자금조달과 SC유나이트드의 경영 참여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29.84%(470원) 오른 2045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이그잭스는 운영자금·기타자금 마련을 위해 4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같은날 SC유나이트는 이그잭스 지분보유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솔고바이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 제품 3종이 등록됐다는 소식에 전 거래일 대비 29.82%(340원) 오른 14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솔고바이오는 수소수생성기 수소샘 디스펜서 디럭스, 수소샘 텀블러, 수소샘 직수형 수소수 생성기 시리즈 3종을 미국 FDA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생산자책임(PL)보험도 가입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팀스가 전 거래일 대비 29.79%(5050원) 오른 2만2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흑백요리사' 최현석, 비장의 무기 꺼냈다…시청자들 뒤집힌 이유는?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단독 교육부, 전국 의대에 "동맹휴학 안 된다" 공문…서울대 의대 휴학 승인 ‘논란’
  • 北, 열흘 만에 쓰레기 풍선 살포 재개…올해 들어 23번째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14: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36,000
    • -2.88%
    • 이더리움
    • 3,309,000
    • -5.13%
    • 비트코인 캐시
    • 429,200
    • -5.73%
    • 리플
    • 800
    • -2.56%
    • 솔라나
    • 195,000
    • -5.02%
    • 에이다
    • 477
    • -5.54%
    • 이오스
    • 647
    • -6.1%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7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6.5%
    • 체인링크
    • 14,930
    • -6.92%
    • 샌드박스
    • 337
    • -7.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