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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정우성, 유명 방송작가에 투자 사기당해… “상처는 컸지만…”
배우 정우성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어제 서울중앙지검은 1990년대 활약했던 유명 드라마 작가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A씨는 2009년 투자 명목으로 23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투자자 가운데는 정우성도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정우성은 고소에 동참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날 정우성 소속사 측은 “정우성이 2008년 A씨와 작품에 대한 논의를 하면서 친분을 쌓았고, 이후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상처는 컸지만 어느 정도 마음을 정리한 상황에서 다시 이름이 오르내려 본인도 당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