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원 'NT-IT 융합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 개최

입력 2016-03-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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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과 정보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한 산학연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NNPC)는 오는 17일 오후 2시 ‘NT-IT 융합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나노기술(NT; Nano Technology)과 정보기술(IT; Information Technology)의 융합을 주제로 산업계와 학계, 각 연구단체가 모여 최근 현안과 향후 전망을 진단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사단법인 창조경제정책포럼이 주최하고,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포럼 빅데이터 미래가 주관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산·학·연 전문가 등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김재신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소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손인춘 국회의원, 포럼 빅데이터미래 장광수 회장, 창조경제경책포럼 정연태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 역시 참여한다.

세미나를 통해 미래 기술혁신의 원천으로 꼽히는 나노기술과 최근 빠르게 성장한 ICT분야의 빅데이터활용에 대한 기술적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산업은 2013년 기준 138조7000억원 규모에 15만1000명이 종사하는 주요 연구개발투자 부문으로 급성장했다. 2015년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미래성장 3대 기술' 가운데 하나로 나노를 선정하면서 각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나노산업의 고부가가치를 강조해온 우리 정부 역시 미국과 함께 '나노기술 2대 강국' 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다양한 정책지원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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