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신차] 메르세데스-벤츠, 터보 엔진·7단 변속 완벽한 조화 ‘AMG GT’

입력 2016-03-14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가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차량인 2인승 스포츠카 ‘뉴 메르세데스-AMG GT’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출력에 따라 △뉴 메르세데스-AMG GT △뉴 메르세데스-AMG GT S 등 2종으로 출시된다. 국내에는 ‘뉴 메르세데스-AMG GT S’의 한정판 모델인 에디션1모델을 지난해 7월 먼저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2종의 차량은 외관 디자인이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으로 스포츠카의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도 유니크한 개성을 구현했다. 또 AMG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한층 더 세련되고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레이싱카 못지 않은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도 두 차량의 장점이다. 트랜스 액슬, 인텔리전트한 알루미늄 경량 구조에 프런트 미드 엔진 방식을 채택했으며 신형 AMG 4.0 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듀얼 클러치 7단 스포츠 변속기를 조화시켰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 AMG 4.0 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은 메르세데스-AMG 아팔터바흐 공장에서 1인 1엔진(one man-one engine) 원칙에 따라 제작됐다. 스포츠카 최초로 터보차저를 V 실린더 뱅크 안쪽에 배치했으며, 건식 윤활 방식을 채택, 엔진의 배치와 차량의 무게중심을 더욱 더 낮춰 가속 성능을 극대화했다. 신형 AMG 4.0 리터 V8 바이 터보 엔진은 엔진 저회구간대부터 즉각적인 가속 반응과 높은 출력을 발휘한다,

또 ‘뉴 메르세데스-AMG GT S’에는 AMG DRIVE UNIT의 배기 플랩 조절 버튼으로 배기 플랩의 개폐 정도를 조절해 엔진 사운드를 차별화할 수 있는 AMG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과 AMG DYNAMIC PLUS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이로써 다이내믹한 엔진과 변속기 마운트, 더욱 단단한 서스펜션, AMG DYNAMIC PLUS 패키지 특유의 스티어링 세팅과 계기반을 통해 차별화되고 보다 스포티한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최고출력 462마력(6,000rpm), 최대토크 61.2kg·m(1600~5,000rpm)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 304㎞/h, 정지상태에서 100㎞/h에 도달하는 데는 4.0초가 소요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57,000
    • +0.93%
    • 이더리움
    • 3,563,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458,800
    • -1.57%
    • 리플
    • 728
    • -1.36%
    • 솔라나
    • 216,300
    • +6.19%
    • 에이다
    • 476
    • +0.21%
    • 이오스
    • 655
    • -1.8%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500
    • -0.37%
    • 체인링크
    • 14,720
    • +1.8%
    • 샌드박스
    • 355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