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만루홈런, 아내 이지윤 “제대 후 연예병사에 대시 많이 받았다” 화제

입력 2016-03-07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지윤 미니홈피)
(사진=이지윤 미니홈피)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만루포를 쏘아올린 가운데, 아내 이지윤의 연예 병사에 대한 발언이 화제다.

이지윤은 2009년 서울신문 나우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육군 장교로 40개월 복무했던 이야기와 국군홍보 지원단에서 연예병사를 지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지윤은 일반 병사와 연예 병사와의 차이점에 대해 “연예 병사는 나이도 많고 사회 경험도 있어 다들 자기 관리가 철저해 지휘하기 편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가 “예쁜 외모와 애교 많은 성격 덕에 대시한 연예병사가 많겠다”는 질문에 이지윤은 “사실 제대하고 대시한 연예병사들이 여럿 있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지윤은 “마음을 받아준 적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지윤은 육군 장교로 입대한 후 40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2009년 육군 중위 전역했다.

한편, 박병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샬롯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좌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82,000
    • -0.45%
    • 이더리움
    • 3,648,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496,200
    • +1.06%
    • 리플
    • 827
    • -2.71%
    • 솔라나
    • 215,000
    • -2.05%
    • 에이다
    • 484
    • -0.41%
    • 이오스
    • 668
    • +0.15%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50
    • -1.01%
    • 체인링크
    • 14,720
    • +0.34%
    • 샌드박스
    • 369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