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김지원·진구, 눈물의 재회…그리고 또 '이별'

입력 2016-03-03 2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양의후예' 김지원·진구(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후예' 김지원·진구(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 후예' 김지원과 진구가 눈물의 재회를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3회에서는 한국으로 귀국하려는 서대영(진구 분)과 우르크로 파병 온 윤명주(김지원 분)이 공항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명주는 서대영을 만나자마자 "어, 내가 찾던 사람이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금 어디가십니까? 또 도망가십니까?"라며 원망했다.

이에 서대영은 "복귀를 명 받았다"고 말했다. 윤명주가 뺨을 때리며 "작전상 후퇴라고 말해. 기다리라고 말해"라고 했지만 서대영은 요지부동이었다.

하지만 떠나면서 윤명주를 품에 안고 "파병지에서 몸조심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71,000
    • +1.52%
    • 이더리움
    • 3,153,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21,500
    • +2.33%
    • 리플
    • 722
    • +0.28%
    • 솔라나
    • 176,700
    • -0.06%
    • 에이다
    • 465
    • +1.09%
    • 이오스
    • 653
    • +2.67%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50
    • +1.08%
    • 체인링크
    • 14,440
    • +3.66%
    • 샌드박스
    • 339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