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배당률도 모르는 해외배당주 펀드 등

입력 2016-03-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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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률도 모르는 해외배당주 펀드

운용보고서 검토 결과 배당수익률 기재 한 곳도 없어

고배당 주식을 주로 편입하는 ‘배당주 펀드’에서 투자자가 해당 펀드의 배당수익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이하 비과세 해외펀드) 제도 시행에도 배당소득에는 비과세가 적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정확히 알 수 없는 배당수익에 대해 세금을 내야 한다.


◇ 재벌가 ‘형제의 난'만 보다가 신선한 충격 준 두산家 전통

기업 건강성•지속 가능성 확인

지금까지 ‘형제의 난’이라 불리는 경영권 분쟁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던 재계에 두산가(家)가 신선한 충격을 줬다. 부자(父子) 상속 구조가 아닌 형제(兄弟) 경영 구도에서도 아름다운 경영권 승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 소비자물가 상승률 2개월만에 1%대 회복

신선식품 상승폭 3년만에 최대

0%대로 떨어졌던 전년 동기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1%대로 복귀했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3% 올랐다.


◇ 산업은행, 일임형 ISA 못판다

금융위, 면허 불허 방침

KDB산업은행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을 취급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3일 산업은행의 투자일임업 면허를 불허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현재 산업은행 등 시중은행에서 투자일임업 등록신청서를 접수 받아 심사 중이다.


◇ 미등기 임원 신분 재벌총수•가족 연봉 2018년부터 공개

오는 2018년부터 미등기 임원으로 물러난 주요 재벌 총수와 일가족의 연봉수준도 공개된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국회는 보수 총액 공개 대상자를 등기 임원에서 비등기 임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 [데이터뉴스] 갈수록 책 안 읽는 대한민국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당 한 달 평균 책값은 1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5년 연속 줄어들어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금액이다. 3일 통계청의 ‘2015년 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을 보면 작년 전국 2인이상 가구는 서적을 사는 데 월 평균 1만 6623원을 썼다.


◇ [데이터뉴스] 벤처캐피털 투자액 매년 증가세

지난해 국내 벤처캐피털 신규 투자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3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캐피털 신규 투자액은 2조85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포토] 유엔 ‘역대 최강 대북 제재안’ 만장일치 통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고 있다. 안보리는 이날 15개 이사국이 참석하는 전체회의에서 70여 년 유엔 역사에서 비(非)군사적으로는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 제재로 평가되는 대북 제재 결의 2270호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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