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유럽투어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우승

입력 2016-02-28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지애가 유럽투어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JTBC골프 방송화면 캡처)
▲신지애가 유럽투어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JTBC골프 방송화면 캡처)

신지애(28ㆍ스리본드)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25만 유로ㆍ약 3억4000만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28일 호주 골드코스트의 RACV 로열 파인스 리조트(파73ㆍ6445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78타로 홀리 클라이번(잉글랜드ㆍ11언더파 281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6번홀(파4)과 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신지애는 10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다. 11번홀(파4)과 13번홀(파4)에서는 각각 보기를 범하며 밀라 렌나르트(스웨덴)와 공동 선두을 이뤘지만 15번홀(파5)과 16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했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더해 경쟁자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편 신지애는 내달 3일부터 나흘간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ㆍ약 12억원)에 출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술 게임이 빌보드 입성예고…로제 ‘아파트’ 속 한국 술 문화 [해시태그]
  • 금값은 '최고치' 찍고, 비트코인은 '장밋빛 전망'…어디에 투자할까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MZ가 칼퇴한다고요?…"부장님이 더 일찍 퇴근"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또다시 밀린 한국시리즈…23일 오후 4시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재개
  • AI 지각생 카카오의 반격 …제2의 카톡 ‘카나나’로 승부수
  • ‘수익 업고 튀어’…늘어나는 상장사 공개매수, 묘수와 꼼수 사이[공개매수의 이면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15,000
    • -0.51%
    • 이더리움
    • 3,619,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91,700
    • -1.86%
    • 리플
    • 734
    • -2.13%
    • 솔라나
    • 229,300
    • +1.96%
    • 에이다
    • 495
    • +0.81%
    • 이오스
    • 666
    • -1.77%
    • 트론
    • 219
    • +1.86%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2.87%
    • 체인링크
    • 16,720
    • +4.7%
    • 샌드박스
    • 372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