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기체술 터득으로 이홍빈 주먹 막아냈다…새로운 전개 예고

입력 2016-02-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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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우, 이홍빈 (출처=KBS 2TV ‘무림학교’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현우, 이홍빈 (출처=KBS 2TV ‘무림학교’ 방송화면 캡처 )

‘무림학교’ 이현우가 기체술을 터득하면서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기체술을 연마하던 윤시우(이현우 분)가 기를 이용해 왕치앙(이홍빈 분)의 주먹을 막아냈다. 콘서트장에서 머리 위로 떨어지는 조명과 치앙을 덮치는 늑대 개 앞에서 특별한 힘을 발휘한 시우가 기체술을 통해 그 능력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됐다.

특별 교수로 초빙된 강태오(김동완 분)의 수업 아래 무림 대회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진 캠퍼스에서 시우는 우승을 위해 힘을 다해 무술을 연마하는 다른 학생들과는 소극적인 면모를 보이며 상대방을 다치지 않게 하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

시우는 그동안 우연으로 치부했던 자신의 특별한 힘을 궁금해했고, 황선아(정유진 분)은 “육체적인 부딪침 없이 기의 힘으로만 상대를 제압하는 기체술의 일종”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시우는 기체술이라면 모두를 다치지 않게 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해 연마를 시작했다.

결국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도 알지 못했던 특별한 힘을 이끌어낸 시우가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룰 수 있을지 23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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