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비수기에도 건설사 공채 활발

입력 2007-06-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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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채용시즌은 끝이 났지만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일부 상위 건설사들의 신입 및 경력사원 공채가 이어지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풍림산업, 대교디앤에스, 한양, 남원건설엔지니어링, 신구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이 이번 주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풍림산업(www.poonglim.co.kr)이 인턴사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기계(관련학과) 및 관리(인문계 전학과) 등이며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한양(www.hanyangcorp.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토목, 환경, 전기, 개발사업, 임원, 사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도 가능하다.

대교그룹 계열의 대교디앤에스(www.daekyodns.co.kr)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자산관리, 레저개발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6일까지 홈페이지 입사지원 코너에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남원건설엔지니어링(www.nwks.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로, 구조, 토질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5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한(www.seco.co.kr)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전, 기획, 사업(개발, 분양), 해외사업, 공사관리, 홍보, 재경, 안전, 법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구건설(www.shinku.co.kr)이 각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주택사업, 개발기획, 영업, 자재, 경리, 총무, 법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성엔지니어링(www.soosungeng.com)이 감리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류는 13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회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입사지원도 가능하다.

이밖에 GS건설(7일까지), 정림건축(8일까지), 동원개발(9일까지), 도요엔지니어링(9일까지), 현대의장(7일까지), 구산토건(5일까지), 한일건설(채용시), 경남기업(채용시), 중앙방수기업(채용시), 진흥기업(채용시), 한미파슨스(채용시) 등이 이번 주에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상반기 공채에서 탈락했다고 하더라도 실망하기는 이르다"며 "필요할 때마다 인원을 채용하는 수시 채용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채용 비수기에는 구인광고를 내는 대신 이력서 검색으로 직원을 뽑는 '그림자 채용'도 많다"며 "채용사이트에 등록한 이력서는 수정할 내용이 없어도 자주 업데이트해 상단에 노출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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