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린 ‘리멤버’, 올해 첫 20% 돌파 미니시리즈 등극!

입력 2016-02-19 0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멤버' 유승호(출처=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 영상 캡처)
▲'리멤버' 유승호(출처=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전쟁' 영상 캡처)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이 1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올해 첫 시청률 20%를 돌파한 미니시리즈로 등극했다. 18일 20회로 막을 내린 ‘리멤버’의 초미의 관심사중 하나가 시청률 20% 돌파 여부였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리멤버’ 마지막회 시청률은 20.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19회 자체 최고 시청률 18.1%보다 2.2% 상승한 수치다.

마지막회에선 남규만(남궁민)은 자살헀고,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서진우(유승호)는 모든 기억을 잃고 떠났지만 해피엔딩이었다.

지난해 12월 9일 첫 방송한 ‘리멤버’는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장사의 신-객주2015’에 밀려 7.2%로 출발했으나 독특한 성격의 인물설정, 유승호 등 주연의 탄탄한 연기력, 템포감 있는 전개, 무소불위의 재벌 갑질에 대한 사회적 공분 등으로 시청률이 상승하기 시작해 3회에서 ‘객주’를 누르고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17일 방송된 19회 방송분 시청률은 18.1%를 기록하고 20회 마지막회에서 20.3%로 드디어 20% 시청률을 돌파했다. 올해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은 지난 1월 16일 끝난 ‘응답하라 1988’로 20회 시청률이 18.8%를 기록해 20%를 돌파하지 못했다.

지난 한해 수많은 미니시리즈가 방송됐는데 20%를 돌파한 드라마는 단 한편에 불과했다. 바로 SBS 미니시리즈 ‘용팔이’로 13회 방송분이 21.5%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58,000
    • +1.43%
    • 이더리움
    • 3,15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1.99%
    • 리플
    • 724
    • +0.56%
    • 솔라나
    • 176,200
    • -0.62%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55
    • +2.99%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1.25%
    • 체인링크
    • 14,310
    • +2.36%
    • 샌드박스
    • 340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