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 세계 최초 모바일 통합교육 시스템 오픈

입력 2016-02-17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모바일 중심으로 사내 교육 매니지먼트를 모두 통합하는 신개념 교육 포털 시스템인 '스타벅스 아카데미'를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 선보인다.(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모바일 중심으로 사내 교육 매니지먼트를 모두 통합하는 신개념 교육 포털 시스템인 '스타벅스 아카데미'를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 선보인다.(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모바일 중심으로 사내 교육 매니지먼트를 모두 통합하는 신개념 교육 포털 시스템인 ‘스타벅스 아카데미’를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 아카데미는 직무와 역량에 따른 개인 맞춤형 교육에서 평가, 행정적 지원까지 최적화된 온라인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직급 및 직무별 교육 과정 추천, 역량 개발 계획에 대한 사내 멘토 코칭 등을 제공해 참여자 스스로 연간 계획을 세워 성과를 창출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소수의 교육 담당자에 의한 일방향적인 주입식 전달 방식과 제한적이었던 오프라인 집합교육의 한계를 넘어 전국 68개 도시에서 근무하는 8,300여명의 임직원들이 본인의 일정에 맞춰 시공간을 극복해 연중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 참여 과정 동안 임직원 누구나 연간 진행 현황 및 평가에 대한 세부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완할 수 있으며, 학습 참여자 중심으로 교육 내용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시스템 안에서 참여하는 모든 활동에 대해 학습 포인트 제도를 운영해 학습 참여에 대한 동기 부여를 높여 추후 우수 성과 참여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한다.

교육 방식은 전통적인 인쇄물 교육 교재와 딱딱한 매뉴얼 전달 위주에서 벗어나 모바일에 적합하도록 애니메이션 및 동영상을 중심으로 하는 짧은 내용의 마이크로 러닝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직무에 맞춰 매일 제공되는 지식 퀴즈로 재미적인 요소를 가미해 쉽고 학습에 접근하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매장 운영, 음료 제조, 위생 관리, 커피기기 관리, 프로모션 등 기본적인 업무 교육 내용뿐만 아니라, 개인 역량 개발을 위한 어학, 리더십, 경영 등 전문 지식도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강화했다.

권용범 스타벅스 아카데미 팀장은 “새롭게 소개되는 통합 교육 시스템은 전국 스타벅스 8300여명의 임직원 누구나 장소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접근 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으로도 개발되어 모바일 기기를 중심으로 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며,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는 교육 혁신을 통해 디지털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임직원 개인별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76,000
    • +5.98%
    • 이더리움
    • 3,747,000
    • +9.31%
    • 비트코인 캐시
    • 489,600
    • +7.04%
    • 리플
    • 847
    • -2.76%
    • 솔라나
    • 223,200
    • +2.34%
    • 에이다
    • 487
    • +3.62%
    • 이오스
    • 673
    • +2.59%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1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350
    • +1.98%
    • 체인링크
    • 14,840
    • +5.55%
    • 샌드박스
    • 371
    • +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