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롯데리아)
짬뽕 열기가 라면과 과자에 이어 패스트푸즈 시장까지 확대됐다. 롯데리아는 '마성의 짬뽕 맛'을 의미하는 마짬 버거를 출시한다.
롯데리아는 17일 카카오톡 홈페이지를 통해 "짬뽕라면으로 만든 ‘마짬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성의 짬뽕버거’라는 뜻의 마짬버거 가격은 4500원이며 50만개 한정 판매한다.
롯데리아는 마짬버거 출시를 기념해 19일 정오부터 지정된 64개 매장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마짬버거를 5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제품의 갯수는 1인 1개로 제한한다.
롯데리아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퀴즈의 정답을 맞춘 소비자 20명을 추첨해 롯데리아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라면버거 2탄”이라며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짬뽕라면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는 측면에서 짬뽕라면 버거를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