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 생애 두 번째 그래미상

입력 2016-02-17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흔 살의 회상’으로 최고 낭독상 받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그래미상을 두 번째로 수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58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회고록 ‘꽉찬 인생: 아흔 살의 회상(A Full Life: Reflections at 90)’ 오디오 버전으로 ‘최고의 낭독상’을 수상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펑크 음악의 개척자 패티 스미스 등의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지만,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그는 2007년에도 ‘위험에 처한 우리의 가치: 미국의 도덕적 위기(Our Endangered Values; America's Moral Crisis)’로 같은 상을 받았다.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과 보건, 저개발국 발전 등 주요 외교 현안에 참여했으며 2002년에는 이러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09,000
    • +1.42%
    • 이더리움
    • 3,668,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498,300
    • +2.89%
    • 리플
    • 835
    • +2.96%
    • 솔라나
    • 217,500
    • +1.49%
    • 에이다
    • 488
    • -0.41%
    • 이오스
    • 688
    • +3.61%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42
    • +1.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4.46%
    • 체인링크
    • 14,830
    • +1.58%
    • 샌드박스
    • 386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