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박세영 3년째 열애중? 국가대표 '빙상' 커플 탄생

입력 2016-02-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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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박세영(출처=곽민정, 박세영 페이스북)
▲곽민정·박세영(출처=곽민정, 박세영 페이스북)

곽민정과 박세영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2일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곽민정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세영이 3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곽민정과 박세영은 2013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2년 넘게 돈독한 애정을 이어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곽민정은 2014년 8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박세영을 지목하는가 하면, 박세영의 친누나인 박승주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를 은퇴할 때에도 축하 영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민정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최연소로 참가했고 2011년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여자 피겨 역사상 첫 동메달을 따냈다. 2014년 은퇴했다.

박세영은 2013년 쇼트트랙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지난 7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5-16 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서는 남자 15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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