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전소미, 결국 눈물…"병원가고 싶지 않아"

입력 2016-02-0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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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전소미(출처=Mnet '프로듀스101' 영상 캡처)
▲'프로듀스101' 전소미(출처=Mnet '프로듀스101' 영상 캡처)

'프로듀스 101' JYP엔터테인먼트 전소미가 눈물을 보였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3회에서는 팀대결을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소미는 허찬미, 다이아 출신 멤버들이 포함된 인기 어벤져스 그룹으로 함께하게 됐다. 이에 전소미는 "저흰 조금씩 다 노출이 되어있던 사람들이니까 그만큼 저희 팀에 대해서 뭔가 기대를 하는 게 많을 거 아니냐. 그래서 되게 힘들었다. 신경쓸 게 또 많아진 것 같고"라며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전소미는 "병원 가라는데 가고 싶지 않다. 병원 갈 시간에 이거 못하면 많이 뒤쳐지니까"라고 밝혔지만, 결국 병원으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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